세계 보건 형평성 증진

세계 보건 형평성(Global Health Equity) 증진을 위한 당사의 노력은 전 세계 더 많은 암환자가 접근할 수 있는 적정한 가격의 영향력 있는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한 당사의 설립 비전의 연장선 상에 있습니다. 당사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존 오일러(John V. Oyler) 의 말처럼, 베이진은 여러 면에서 “다른 회사”입니다. 베이진은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다음의 통계만큼 세계 보건의 불평등과 변화의 필요성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자료도 없습니다.
2020년 전 세계 암 관련 사망자의 수는 거의 1천만 명에 이르며, 그 중 70%는 중저소득국가에서 발생했습니다.* 또한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 따르면, 미국과 같이 자원이 보다 풍부한 국가에서도 소외 집단 간에 암 발생률, 사망률 및 의료 부담률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당사의 접근법

이러한 문제를 비롯하여 보건 형평성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베이진의 활동은 4개의 축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환자 및 지역사회 지원

환자 및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미국에서는 암환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대화를 증진하기 위한 교육 캠페인인 “ 말해 보아요(Talk About It) ”를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당사 치료제를 처방 받은 – 환자들을 대상으로 “MyBeiGene” 환자 지원 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가 사회에 미치는 전반적인 윤리적 및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기 위하여, 당사의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방안으로 “변화가 곧 치료다” 전략을 채택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구 및 임상시험에서의 포괄성 확대

당사의 목표는 임상시험을 포함한 연구 수행 시, 시작 단계부터 자주 다양한 환자 커뮤니티들과 협력하여 보다 많은 암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혁신적인 파트너십 구축

당사는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29개 국의 성인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들에게 BTK 억제제를 제공하기 위해 맥스 재단(The Max Foundation)과 협업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FDA의 레이건-우달 재단(Reagan-Udall Foundation)의 첫 파트너 로서, 규제과학, 혁신, 보건 형평성 펠로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20여 개의 환자 권리 옹호 단체들과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기업 전반에서의 형평성 활성화

우리는 전 세계 1만 명이 넘는 베이진의 직원들 모두가 글로벌 보건 형평성의 책임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으며, 이러한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인재를 포함하여 조직적 차원의 역량을 보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직원들을 지원하고 형평성을 우리 문화의 일부로 만들기 위해 직원들 간의 형평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의지할 수 있는 글로벌 보건 역량을 강화하려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의 협업이 필수적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사업을 혼자의 힘으로 해낼 수 있는 조직은 없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힘을 보탠다면, 보건 불평등을 줄이고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삶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www.cancer.org/about-us/our-global-health-work/global-cancer-burden.html accessed 10/4/2023.
**https://www.aacr.org/patients-caregivers/about-cancer/cancer-health-disparities/ accessed 10/4/2023.